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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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상하이는 중국의 직할시로, 후(滬)로 약칭되며, 신(申)으로도 알려져 있다. 상하이는 우쑹장(吳淞江)의 하류 지류인 상하이푸(上海浦)에 기원하여 이름이 지어졌다. 후(滬)는 진(晉)나라(265~420) 때 사용되던 어업 도구인 '후(扈)'에서 유래됐다. 그 당시 '하구'는 두(瀆)라고 불러서 우쑹장 하류는 후두(扈瀆)로 알려져 있었으며, 그 후에 후(滬)로 명명하게 됐다. 춘추(春秋)시대(기원전 770~476년)와 전국(戰國)시대(기원전 475~221년)에 춘신군(春申君) 황셰(黃歇)의 봉지였기에 이곳의 별칭은 신(申)이라고도 한다.
동경120°51'~122°12', 북위 30°40'~31°53' 사이에 위치한 상하이는 태평양 서해안과 아시아 대륙 동쪽 해안에 위치해 있다. 이 도시는 중국의 남북 해안선 중간에 있으며 창장(長江)과 첸탕장(錢塘江) 합류 지점에 위치해 있다. 북쪽은 창장, 동쪽은 동중국해, 남쪽은 항저우완(杭州灣), 서쪽은 장쑤성(江蘇省)과 저장성(浙江省)에 인접해 있다. 도시는 총면적이 6,340.5 제곱킬로미터이다.
업데이트 시간: 2025년 9월 10일
원문 출처: 상하이시 통계국, 상하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新聞辦公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