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출국 세금 환급 디지털화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세 가지 조치 발표
올해 7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상하이는 '상하이의 여름(上海之夏, Shanghai Summer)' 국제 소비 시즌 글로벌 프로모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편안히 오고, 즐겁게 놀고, 알차게 쇼핑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며, 여름 내내 상하이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소비의 장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책임자인 류민(劉敏)은 '이 기간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출국 세금 환급 2.0버전 정책 시행을 계기로 세 가지 조치를 발표하고, 출국 세금 환급 디지털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첫째, 세금 환급 전체 과정의 디지털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상하이는 중국 최초로 '손안의 세금 환급(掌上辦)'이라는 출국 세금 환급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을 출시하여, 해외 관광객들이 휴대폰으로 쇼핑 영수증 발급받고, '구매 즉시 환급', 세관 검증 확인, 통상구 세금 환급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상하이의 여름' 행사 기간 동안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손안의 세금 환급' 플랫폼을 홍보해, 해외 관광객들이 편리한 세금 환급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둘째, '구매 즉시 환급' 디지털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올해 세금 환급 대행 기관은 상하이에서 2.0 버전의 출국 세금 환급 셀프서비스 기기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관광객들은 셀프서비스 기기를 통해 '구매 즉시 환급' 절차를 완료하고, 환급액을 전자결제 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받을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1차 셀프서비스 기기들은 주요 상권의 집중 환급 지점에 설치되며, 올해 안에 상하이 전역의 집중 환급 지점 모두를 포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셋째, 통상구 검사 확인 디지털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상하이는 푸둥국제공항(浦東國際機場)과 훙차오국제공항(虹橋國際機場) 두 곳에 셀프 조회기와 스마트 확인기를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해외 관광객은 셀프 조회기를 통해 세금 환급 상품에 대해 세관 검사 확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세관 확인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바로 탑승 수속 및 수하물 위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세금 환급 상품의 총액이 1만 위안 미만이고 세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관 신고대로 가서 스마트 확인기를 이용해 확인 절차를 받을 수 있다. 세금 환급 상품의 총액이 1만 위안 이상인 경우에는 세관 신고대에서 검사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