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최초의 지하철 '구매 즉시 환급' 창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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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하이 최초의 지하철 '구매 즉시 환급' 창구가 예원역(豫園站) 내 외국인을 위한 '지하철 안내데스크'에 개통됨으로써 출국 세금 환급 서비스가 최초로 도시철도 교통 공공 공간에 들어섰다. 이로써 쇼핑 차 상하이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은 앞으로 지하철역에서도 바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로 운영되는 환급 창구는 예원 상권과 매우 가까워 관광지에서 예원역까지 도보로 약 5분이면 왕복이 가능하다. 관광객은 쇼핑을 마친 후 영수증을 가지고 공항까지 가지 않아도 관광지에서 '관광, 쇼핑, 세금 환급'이 원스톱으로 연결된다. 또한 환급 창구에서는 관련 금융 서비스도 제공되므로 환전, 세금 환급, 쇼핑 또한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해외 관광객들이 가까운 환급 창구를 쉽게 찾도록 하기 위해 상하이 세무부처는 주요 세금 환급 창구와 인기 문화관광 랜드마크를 정리한 중국어, 영어 2개 버전의 출국 세금 환급 지도 안내서를 별도로 제작해 상하이 시내 100여 개 대형 호텔과 20개 관광 안내소에 배포했다.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상하이 출국 세금 환급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상승했고, 출국 세금 환급 신청서 발급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했다. 또한 '구매 즉시 환급'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배 증가했고 상하이시에 등록된 세금 환급 매장은 2천700곳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공항에서만 환급이 가능하던 과거에서 백화점에서도 환급이 가능해진 시절을 거쳐 이제는 지하철역에서도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상하이 출국 세금 환급의 고도화는 본질적으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

상하이시 세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 환급 매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환급 편의화 수준을 높이며 환급 서비스 경험을 최적화하고 환급 홍보 루트를 다양화하는 등 노력을 통해 '상하이 쇼핑'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려 상하이의 국제 소비 중심 도시 건설에 기여를 하는 한편, 상하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원 출처: 상하이 모닝 포스트(新聞晨報)